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격의 거인 (문단 편집) == 발매 비화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k on Titan Story about Release.png|width=100%]]}}}|| [[https://debut.shonenmagazine.com/comic/2265|2006년 단편 보러가기]]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는 원래 [[소년 점프]]에 투고했었으나, 소년 점프 편집자로부터 '''"다음에는 『만화』가 아니라 『점프』를 갖고 와라."'''라는 비평을 들었고 이후 [[소년 매거진]]으로 투고처를 바꾸었다고 한다.[[http://blog.livedoor.jp/isayamahazime/archives/1922630.html|출처]][* 2번의 퇴짜 모두 핫토리라는 이름의 편집자라고 하는데, 전자의 경우 그냥 롱헤어라고만 묘사되어 알 수 없지만, 후자는 백인이라는 특징으로 보아 프랑스인 혼혈인 [[핫토리 아키라]] 편집자가 확실하다. 핫토리 아키라는 이후 [[원피스(만화)|원피스]]의 최전성기인 임펠다운~정상결전 시기의 편집자를 맡는 등 점프에서 승승장구하는 편집자다.] 진격의 거인을 놓친 [[주간 소년 점프]] 편집자에 대해서는 두 가지 의견이 있었다. * '''부족한 안목으로 대어를 놓쳤다는 의견''' [[헌터×헌터]], [[데스노트]] 등의 다소 '점프적'이지 않은 작품이라 해도 연재되어 히트를 친 전례가 있다. 보통 '주간 점프식 소년 만화'에 익숙해서 점프색이 그런 것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의외로 점프 연재작은 소재나 성향의 폭이 굉장히 넓다.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이 점프에 실리지 못할 이유는 딱히 없다. 그런데도 놓쳤으니 편집부 실수라는 의견이다. 점프 편집부도 사람이라, 실제로 [[타카야 -섬무학원격투전-|타카야]] 같은 [[불쏘시개]]를 연재하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또한 잡지 색에 맞지 않다고 무조건 점프를 갖고 오라고 퇴짜놓을 게 아니라 매거진 편집부처럼 작품에 맞는 자사의 다른 잡지를 추천할 수도 있었으므로 편집부 쪽에서 잠재성을 몰라봤을 수도 있겠다. * '''본작을 점프의 색에 맞지 않는 작품이라고 평가할 수 있으므로 그리 부족한 것은 아니라는 의견''' 점프의 연재작의 경우 어떤 소재를 다룬 작품이라해도 '''우정, 노력, 승리'''라는 간판 주제를 최소 하나라도 지킨다. 헌터x헌터, 데스노트 같은 비점프적인 작품들도 큰 틀에서 보면 여기서 벗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진격의 거인은 이 주제와 거리가 멀다. 그리고 진격의 거인 같은 수준의 시도때도 없이 잔혹한 묘사가 나오는 [[디스토피아]] 작품은 점프에 연재된 경우가 드물다.[*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을 둔 《[[북두의 권]]》이 연재된 적이 있지만, 이쪽은 단지 등장인물들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무대장치일 뿐, 본격적으로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다루고 있다고는 하기 힘들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핵전쟁 이후 세계를 다른 적당한 시대 배경으로 바꿔도 북두신권의 이야기는 성립될 수 있으며, 원작가가 다음으로 연재한 《[[창천의 권]]》에서 그것을 증명하였다.] 이런 전례가 있으니 점프의 편집자 입장에선 얼마든지 이 작품은 점프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평가를 내릴 수 있었던 상황이었으며 설령 연재가 개시되었다고 해도 인기를 끌었을 거란 보장이 없다.[* 실제로 이후 2010년대에 여러 작품 연재된 적이 있지만, 대부분은 이렇다 할 실적을 보이지 못했다. 다만 단편과 본편을 비교해보면 단편은 생각보다 소년만화의 분위기를 보이는 편이다. 기존 소년만화에 비해 어두워서 그렇지.] 그리고 이 작품은 매거진 편집부도 주간 소년만화 잡지에는 어울리지 않다고 판단해서 [[주간 소년 매거진]]이 아닌 별책 소년 매거진에 연재시켰기 때문에[* 진격의 거인 정도의 인기작이면 매거진의 간판잡지인 주간 매거진으로 얼마든지 옮겨갈 수 있었고 편집부 측에서도 본인들의 간판잡지에 연재시키는 것이 이득이었겠지만, 최종장이 될 때까지 주간 매거진 판매량의 1/10 수준인 별책 매거진에 남아 연재를 하고 있다.] 점프의 실수라고 하는 건 부당하다는 주장이다. 이후 작가가 소년 점프에 투고했다는 진격의 거인 초안의 원고가 공개됐는데, 이것을 본 사람들은 대부분 '점프가 그럴 만했네'라는 반응.[[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bullpen2&id=7314702&select=title&query=&user=&reply=|#]] 연재를 결정시킨 안목이 대단하다고 칭찬할 수는 있어도 어떤 잡지에 응모하든 낙선당해도 할 말이 없을 작화의 퀄리티였다. 이 때문에 소년 매거진의 편집자가 이사야마 하지메를 섭외한 후에는 3년 동안 그림 연습을 시켰다고 한다. 이후 진격의 거인이 한창 연재되던 2018년 11월경,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를 주인공으로 하는 [[다큐멘터리]]가 [[정열대륙]]을 통해 일본에서 방영되었다. [[진격의 거인]]의 담당 편집자이자 오랜 시간 동안 이사야마 하지메와 협업해 온 카와쿠보 신타로가 가지고 있던 진격의 거인 초안들이 나온다. 초안에는 [[입체기동장치]]를 기동하고 공략하는 병사들을 낚아서 잡아먹는 거인이 나오는데, 이 당시의 [[러프스케치]]는 화질이나 퀄리티가 약간 준수한 편이라고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